암 진단을 받은 많은 이들이 항암 치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되면, 전문가들은 주로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치료 방법을 제안하게 됩니다.우선적으로 가장 흔한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상태에 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특히, 1~3기의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수술이 가능하므로,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진행하거나, 항암 치료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 후에도,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암 세포를 파괴하고, 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암 치료에서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되지만, 때로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기의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생명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이나 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암 치료는 환자의 상태, 암의 종류, 병기 등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이는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01. 항암치료의 개념
항암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위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항암치료는 모든 암치료에서 필수적 요소로 치료 효과가 좋다면 암이 발병하여도 난치성 질환 처럼 평생 관리하면서도 실 수 있습니다. A환자가 암이 발병하게 되면 A1 항암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허나 장기간 A1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내성이 찾아오게 되고 항암제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A환자는 A2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고 다시 A2 항암제를 사용하다가 내성이 오면 A3 항암제로 교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현존하는 항암 치료제는 거의 모든 분들에게서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내성이 반드시 찾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A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의 종류가 많다면 계속 항암제를 교체 하면서 난치성 질환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02. 세대별 항암치료제
항암치료는 우리 몸에서 발생한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제로, 세포 분열이 많은 암세포의 특성을 활용한 치료 방법입니다. 즉, 우리 몸 속에서 세포 분열이 많은 세포들을 무차별 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들도 함께 손상을 받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모발, 손발톱, 위장 점막 등이 있어 탈모, 구역,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군 적군 상관없이 몸 속에 들어오면 무조건 분열을 많이 일으키는 세포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1세대:일반 항암제
-> 이는 세포 분열이 활발한 세포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암 세포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빠르게 분열되는 정상 세포들도 공격하게 되므로 다양한 부작용과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으로는 탈모, 구역, 구토 등이 있으며, 이는 모발, 손발톱, 위장 점막 등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이 항암제의 공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2세대:표적 항암제
-> 이 치료 방법은 암세포만을 타겟으로 공격하므로, 정상 세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종에 적용되지는 않지만,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덜하고 1세대보다 발전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세포의 특정 표적 단백질 또는 유전자를 차단함으로써 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3세대:면역 항암제
-> 이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항암제입니다. 이 치료법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암 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이론적으로는 모든 암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이 방법이 적용 가능한 암종은 제한적이며, 그 효과도 개인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현재 항암제는 3게대 면역 항암제까지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적용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상 표적 항암제나 면역 항암제의 경우 모든 암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하지는 않고, 적용 가능한 암종 또는 암 세포 등이 따로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 암인 위암, 췌장암 등의 경우는 항암제 자체에 대한 반응률이 15% 대로 매우 낮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폐암, 유방암 등의 경우는 항암치료 방응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암을 정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향후 더욱 발전 된 치료제가 나온다면 인류의 생존 기간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